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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링크

[책읽기] 욱하는 성질 죽이기

by KANG Stroy 2018. 2. 22.

제목

욱하는 성질 죽이기

저자

로널드 T.포터-에프론 / 전승로

출판

다연


http://gangsanilee.tistory.com/2204


분노의 종류 


1.  돌발성 분노

   지킬 박사는 평소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하이드씨, 즉 무서운 성격으로 돌변하곤 한다. 한마디로 위협적이다. 이것은 욱하는 성질을 가진 사람들을 나타내는 말이다. 당신이 만일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면 갑작스런 분노, 즉 돌발성 분노(sudden Rage)를 겪고 있는 것이다. 

   돌발성 분노란, 갑자기 예기치 않게 성격이 돌변할 정도로 화가 치밀어 감정이나 생각, 행동을 전혀 통제하지 못하거나 혹은 일부밖에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돌발성 분노는 무의식중에 일어난다. 늘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몸에서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

2.  잠재적 분노
어느 순간 폭발을 한다. 다년간의 아동 또는 부인의 학대로 인해 자녀와 부인에게 나타 날 수 있는 분노 살인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3.  생존성 분노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다. 

4.  체념성 분노

자녀를 잃은 아버지가 신에게 하는 분노 

5.  수치심에서 비롯된 분노 

   자신이 창피를 당했다거나 비난을 당했거나 모욕을 당했다고 느꼇을 때, 이는 누구나 싫어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무시한 것도 아닌데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수치심에서 비롯된 분노(Shame-based rage)라고 하며 자신을 수치스럽게 만든 사람에게 욕설을 퍼붓는다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 

6.  버림받음에서 비롯된 분노 

의처증 의부증 같은 느낌이다. 


분노의 종류는 크게 6가지가 있다. 

1번과 5번은 책의 일부 내용이고 나머지는 나의 생각이다. 좀 더 정확한것은 책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TV에서도 분노조절을 못해서 달리는 차를 막고 욕을 하면서 위험한 일을 한다. 순간의 욱함이 죄를 짓게 되는것이다. 


그럼 욱하는 성질을 어떻게 죽여야 하는가? 


나를 돌아 보고, 머리를 밀고, 또는 속세를 떠나서 절로 들어 간다. 또는 교회를 들어가 하나님께 나의 죄를 고백하고 새 사람으로 돌아 온다. 

그럼 교도소에 들어간 사람들 중 목사가 되어서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은 새 사람인가? 교회의 장로,목사님은 욱하는 사람이 없는가? 스님들도 욱하는 사람들이 없는가? 

TV를 보면 종교의 지도자들이 문제를 더 심각하게 일으킨다. 아마도 선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욱하면서 생기는 문제이기에 더 큰 문제로 생각 할 수도 있겠다. 


욱하는 성격을 죽이려면 ~ 나를 알아야 한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 않는가? 

나의 분노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는가를 먼져 생각해야 한다. 


니가 화를 먼져 확 내버리니, 내가 화를 안 낼 수 있나? 라는 논리는 핀다. 그러나 결국은 둘다 분노를 참지 못해서 싸우게 되는 것이다. 


친한 친구와 심한 농담도 잘 했다. 그런데 어느날 어제와 같은 농담을 했는데도 친구는 얼굴이 달아 오르면서 화를 참지 못한다. 그 속에 참고 있는 인내가 폭발 한 것이다. 그때 같이 화를 내면 싸움이 나는것이고 농담을 한 사람이 미안해 하고 화해를 요청하면 잠잠해 지는 것 이겠다. 


위의 6가지 분노에 대해서 자기 검증을 하는 부분이 많이 난다. 어쩌면 1번과 5번이 많지 않을가 싶다. 

돌발성 분노 그리고 수치심에서 비롯된 분노 말이다. 


수치심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돌발성 분노가 되는 것이다. 말이 돌발성이지 내 속에 잠자고 있던 사자가 폭박 하는 것이다. 


저자는 모래시계를 예로 들어서 이야기 한다. 


모래시계 하단에 분노가 가득 차게 되면 결국 욱하고 성질이 폭발하고 만다. 즉, 잠재적 분노는 인생이 오랜 시간 동안 점점 나빠져왔을 때에만 생긴다. 

화가 잠재적 분노로 바뀌는 모습을 잠자코 지켜보고만 있을 게 아니라 조치를 취해야 한다.~ 

 -> 모래시계를 뒤집어라 

그렇게 하면 골칫거리를 상징하던 모래알갱이가 상처의 치유, 인생의 여러 문제에 대한 긍정적인 대책, 그리고 만족감을 상징하게 된다. 모래알갱이가 떨어질 때마다 더욱 평화로워지고, 욱하는 성질이 치솟을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는 것이다. 

"인생은 늘 점점 나아지거나 점점 나빠질 뿐이다."

모래시계를 뒤집는 일은 혁명과도 같은 과정이다. 하지만 일단 성공하면 자신에 대해서도 세상에 대해서도 오랫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쌓이는 분노를 그냥 두면 안 된다. 모래시계를 뒤집을 필요가 있다. 내 속의 분노를 뒤집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내 분노를 뒤집을 방법은 내가 무슨 분노에 취약한지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나의 분노를 알면 그 분노를 조절하기 위해서 여러가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벼운 방법이 아래의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진정 도움과 치유를 주는 문장 몇 개를 찾을 때까지 수많은 치유 문장을 시험해봐야 할 것이다. 정말 효과가 있는 몇 가지를 골랐으면 매일같이 그것을 자신에게 반복하여 뇌가 긍정적인 자애심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자기 수용과 자기 가치를 찾기 위해 새로운 길을 가는 동안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침착하게 그리고 긍정적으로 하면 된다. 일단 새로운 길을 간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자신에 대해 한결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그 길을 가는 것 자체가 치유이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글을 찾아 보자. 그리고 새소리 또는 빗소리 천둥소리 등을 들어보자. 자연속에 들리는 소움같은 소리가 마음을 평안하게 해 줄 것이다. 나의 내면의 폭풍우를 잠재워 보자. 그리고 뒤집어 보자. 내가 화를 낸다면 남은 어떤 생각을 할것인가? 라는 생각을 그 짧은 생각속에 한다면 성공 이겠다. 하지만 쉽지 않으니 평상시에 자신의 내면을 분노가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유지 하도록 노력해야 필요하다. (성인군자??) 

비소리 / 비소리&천둥소리 
(아래 음원은 싸이트에서(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가져 온 파일로 문제가 있을 시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매일 글을 긍정적인 글을 써보자. 요즘 매일 긍정적인 글을 쓰면서 좋은 느낌이 많이 든다. 별거 아닌거 같은 것이 별거가 되는 것을 느끼고 있다. 


다시 한번 생각하는것은 성질 죽이기는 바로 나의 분노를 파악하고 그 분노가 일어나기 전에 차단 하는것이다. 모든 분노가 제어가 가능하다. 그러나 의사의 도움이 필요 할 수도 있다. 지킬 박사는 자신도 모르게 하이디 씨가 나오기 때문이다. 하이디 씨는 의사가 필요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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